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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3 삽화 6 이타비아 항공 870편 추락 사건 - (Massacre Over The Mediterranean) 2013

1980년 6월 27일 이타비아 항공 870편은 볼로냐에서 팔레르모로 비행하던 도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조사가 진행되던 도중 한 기자에게 전화가 왔는데 프랑스 전투기가 이타비아 870기를 리비아 전투기와의 공중전 도중 실수로 격추했다는 내용, 이후 기자가 기사를 써냈고 조사도 결국 "무언가에 의한 폭발로 추락"했다는 결말이 나온다. 이후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재조사가 진행되었고 여기서는 폭발 파편이 기체 외부에서 안쪽으로 튀어들어온 점, 사고 당일 인근 공역에서 미심쩍은 전투기 활동이 지상에서 목격된 점, 사고 후 이탈리아 남부 지역에서 리비아 공군 전투기가 추락한 잔해가 발견된 점 등을 들어 "사고 당시 인근 공역에서 NATO군과 리비아 공군 간의 교전이 있었고, 사고기는 교전에 휘말려 미상의 전투기(정황상 프랑스 공군 미라주로 추정)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격추되었다"는 결과가 나온다. 그러나 이후 2명의 조사위원이 결정을 번복함에 따라 3번째 재조사가 시행되었고 여기서 미사일 격추 가정시 나올 수 없는 파편의 위치와, 미사일 격추론에서 주장된 항공기 앞쪽에 미사일이 명중했다는 주장이 조사시의 착오로 동체 뒤쪽에 위치한 파편이 동체 앞쪽의 파편으로 오인되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결국 3번째 재조사의 결론은 "미확인자가 설치한 폭탄"이라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그러나 2013년, 이탈리아 대법원이 이타비아 870기가 "미확인 비행물체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격추되었다"라는 판결을 내리며 정부에게 보상금 지급을 명령하면서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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